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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모주 청약

카카오페이 마감일 16:00 최종 균등배정 주수, 경쟁률 (feat 균등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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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내일은 카카오페이와 피코그램의 청약 신청기간입니다.

글쓴이는 IBK투자증권 계좌가 없는 관계로 피코그램은 시원하게 건너뛰도록 하겠습니다.
스팩주 따상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IBK를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 결국 아직도 안만들었네요.
왜인지 IBK투자증권은 손이 잘 안갑니다.


이번에는 균등 100%라서 크게 리뷰할 거리가 없기도 하고,
관련된 내용만 간단히 메모 남겨두겠습니다.


1.경쟁률, 2.수요예측결과, 3. 글쓴이생각 순서로 적어두었습니다.

이번은 100% 균등이라 긴장감도 적고해서,
내일 마감일 경쟁률은 같은 포스팅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적는 문구입니다.
정확한 숫자는 꼭 증권사에서 확인해 주시고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없습니다.




시작은 증권 신고서 균등100% 내용으로 하겠습니다 ㅋㅋ.

균등 100%





..

1. 카카오페이 경쟁률

삼성증권은 총 청약 물량을 보여줘서 상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대신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청약 계좌수와 경쟁률만 공지해주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균등50%라면) 공지된 경쟁률로 얼마 만큼의 물량이 총 청약되었는지 역산을 했을텐데,
이번에는 100%균등이라는 특이한 조건이라서 증거금 계산을 제외했습니다.

첫 날 16시 기준으로 균등은 대신증권이 유리하네요.

오늘 청약은 20:00까지 진행하고,
내일은 16시에 마감한다고 합니다.

균등 100%도 그렇고, 청약 입력 시간도 20:00에 특이하게 가네요.


마감일 11시30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균등배정 주수 조금씩 차이나는데 아마 최종적으로 비슷하게 수렴하지 않을까 싶네요.

13시30분 기준입니다.
삼성 3.3, 대신 4.1, 한투 1.4 입니다.
(신한은 계좌가 없어서 생략중이에요.)

세 증권사 합쳐서 140만 계좌네요.


15시35분 기준 업데이트 했습니다.
생각보다 균등이 많네요.
삼성 2.9 대신 3.3 한투 1.3 입니다.



16시 기준입니다.
삼성 2.8주, 대신 3.2주, 한투 1.2주 입니다.

총 참여계좌는 신한금투 제외 172만 계좌 입니다.
신한 금투에는 10만계좌 정도 들어왔다고 하니
토탈 182만 계좌네요.

카카오뱅크때와 비슷한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예상외로 적네요.
카카오뱅크보다 월등히 많을 줄 알았습니다.

16시기준 추가


15시35분






..

2. 카카오페이 기관 수요예측결과 및 유통물량

기관 수요예측결과 및 확약률 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714, 확약률은 70.4%입니다.
확약률이 매우 높네요.

유사 공모 규모의 상장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순서는 [기업명 / 공모규모 / 수요예측경쟁률 / 수요예측확약률 / 시초가(%)] 입니다.

공모규모가 1조가 넘는 기업들은 흔치 않죠..
크래프톤 같이 경쟁률이 저조했던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카카오페이 / 1조200억 / 1714 / 70.4% / 상장예정
카카오뱅크 / 2조1600억 / 1733 / 45.3% / 37.69%
SK바이오사이언스 / 1조1250억 / 1275 / 60% / 100%


공모 규모가 크더라도 (>1조) 경쟁률과 확약률이 높다면 시초가격은 공모가격보다 상회하고 있네요.
물론 위에 적은 3개 기업중에서 순이익이 적자인 것은 카카오페이밖에 없습니다^^.


유통물량을 보겠습니다.
[기업명 / 유통가능물량 / 유통물량 구성] 순서입니다.

카카오페이 / 38.91% / 공모 10.44 + 기존 28.47
카카오뱅크 / 27.01% / 공모 11.02 + 기존 15.99
SK바사 / 25.57% / 공모 24% + 기타 15.7%

일단 "카카오"가 들어가면 공모주주 물량보다 기존주주 물량이 더 큽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통물량의 90퍼센트가 넘는 비율이 공모주주여서 공모가격 방어력이 더 강했겠죠.











..

3. 글쓴이 생각


주변 사람들이 카카오페이 청약을 하려면 삼성증권 만들고 90만원 넣으면 되냐고 합니다.
카카오페이 청약 열기가 굉장한 것을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청약 당시에 180만 계좌가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지인미터로 유추컨데 180만계좌 돌파 할 것 같습니다.

증권사 토탈 425만주 정도가 균등으로 일반 청약자에게 "분배"됩니다.

중복청약 금지 이후로 1계좌 = 1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여 인원수대로 각자는 아래와 같이 균등하게 분배받게되겠습니다.

200만 명 -> 2.1주
250만 명 -> 1.7주
300만 명 -> 1.4주
350만 명 -> 1.2주




눈여겨 보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삼성증권 최소청약주수가 20주부터 시작이라는 것인데요.
왜 10주가 아닐까요.

10주로 하면 10주 이상 청약되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까요.

아니면 100% 균등에는 10주 최소청약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최소 청약을 10주 -> 20주로 확대하여 증거금을 더블로 확보하려는 수작일까요.

아마도 증거금을 많이 받는게 좋겠죠..

아니면 청약 계좌수를 낮게 예측하고 최소 청약을 20주로 올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생각보다 적게 들어온다면 10주 청약으로는 증거금이 5주 밖에 커버가 안되니까,
잔액 부족한 계좌 섞여서 골치 안아프려면 깔끔하게 떨어지는 편이 좋으니까요.




더 기이한 현상을 볼까요?
삼성증권은 친절하게 청약계좌수와 청약 물량을 공지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23.5만계좌, 1460만주가 삼성증권에 청약되었습니다.
1계좌 평균 62주를 청약하였다는 것인데요.

왜 그렇게 하였을까요.
아마도 배정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20주 대신 100주 넣으면 더 받을까? 해서 넣는거겠죠.


이제는 초겨울 날씨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성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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