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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모주 청약

범한퓨얼셀 첫날 마감 경쟁률 (feat. 의외의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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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짧게 주절주절 포스팅을 남깁니다.

1. 개요

범한퓨얼셀 청약이 오늘 마감이고 총 4곳의 증권사에서 진행됩니다.

물량 순으로 NH, 한국투자, 하이투자, DB 로 4곳의 증권사 입니다.

하이투자와 동부는 물량이 적습니다 1.5만주 입니다.

NH가 40만주, 한국이 10만주 정도 되나 늘 그렇듯 마감시간에 가까워지면 경쟁률은 수렴할 것 같습니다.

최근 상장했던 청담글로벌이 생각지도 못하게 독주를 해주니 옥석가리기가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2. 수요예측

범한퓨얼셀은 기관 경쟁률 750에 확약률 10퍼센트로 대박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당 가격을 희망 밴드 상단으로 하여 1주당 4만원에 청약을 합니다.

공모금액이 600억 근처이고 이와 유사한 기업으로 엠로가 작년 7월에 공모규모 200억 수요예측 685, 의무보유 확약 7퍼센트로 상장하여 첫날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40퍼센트를 웃돌았습니다.
당시 청약 과열 시기로 경쟁률이 1천은 그냥 넘던 시기였는데 엠로의 700이 안되는 경쟁률은 특이한 상황이었죠.

지금도 유사한 것 같습니다.
수소라는 좋은 소재를 다루는 기업이고 기관 수요예측이 차갑지는 않은데 미지근 한 것이 뜨겁지 않다는 점에서요.

결과가 증명을 하겠지만 요즘 약세장에서 지켜봐야 될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첫날 경쟁률


글쓴이는 하이투자와 동부는 계좌가 없습니다.
따라서 농협과 한국투자만 첫날 마감 경쟁률을 조사해 왔습니다.

이전 같았으면 마감일 시간대 별로 경쟁률 추이를 남겨놓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첫날 비례경쟁률은 농협이 65, 한국투자가 39입니다.

보통 첫 날 마감 경쟁률보다 10배 이상 올라가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마감 시점의 일반 경쟁률은 1000을 조금 밑돌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4. 글쓴이 생각


요즘은 청약도 국내, 미국 주식시장도 모두 이렇다 할 랠리를 보여주지 못하네요.

이전에 sk쉴더스, 원스토어 등 청약 철회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네요.
청약 과열이 주식 시장의 강세가 꺾인 지금 같이 식어가는 것이 아닌 가 감히 현재를 판단해봅니다.

이렇게되면 옥석가리기와 참여할때와 빠질때를 잘 판단하는게 중요한 시점이 될 것 같네요.
개개인별로 나름의 기준을 세워 즐겨볼 수 있는 좋은 시점이지만 예전처럼 눈감고 넣어도 오르는 현상은 점점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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