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롯데렌탈,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의 청약 마감일입니다.
중복청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증권사별로 경쟁률을 확인하고 청약을 해야 배정을 많이 받을 수 있겠습니다.
어제는 기업개요와 수요예측결과를 알아보았다면,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시간대별 경쟁률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렌탈은 증권사가 8곳으로 굉장히 많습니다.
손 닿는데 까지는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 숫자가 틀릴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을 꼭 해당 증권사에서 확인 해주세요.
15시30분 업데이트 했습니다.
증권사 마다 공지하는 방법이 달라서 취합 과정에 오류가 있을 소지가 높습니다.
정확한 것은 증권사를 확인해 주세요.
17시30분 마감기준 업데이트 했습니다.
역시나 증권사 마다 공지하는 방법도 다르고 배정방법 역시 상이하므로 정확한건 증권사를 참조 해주세요.
(총 청약물량을 공개하는 증권사도 있고, 통합만 공개하는 곳, 비례를 공개하는곳 등등 상이해서 추정치로 계산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통상 16시에 청약이 마감되서 17시30분 조회한 숫자들은 최종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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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렌탈 경쟁률
증권사별 배정물량부터 살펴보겠습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140만주
KB증권: 87만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13만주
NH와 한투가 140만주로 월등히 많아서 높은 균등주수를 예상합니다.
(균등 배정 숫자는 밑에서 사진에서 업데이트 중입니다.)
10시20분 기준으로 NH에서 균등으로만 9주 입니다.
15시30분기준 균등은 NH가 유리하네요.
마감 기준 역시 NH가 균등이 높습니다만
비례는 키움이 유리하네요.
롯데렌탈 증거금은 8조 조금 넘게 들어왔습니다.
밑에 표에는 조회되지 않은 증권사가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e834l/btrbQa4y1uZ/UOJ2AYKNs7pPC0VdSdX1u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iuEfn/btrbGBXtOJV/RsFgOL85kEHiv7XTHj7mv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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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주스틸 & 브레인즈컴퍼니 경쟁률
아주스틸과 브레인즈컴퍼니는 주간사가 각 한군데 뿐이라서 취합하기 너무 편합니다.
중복청약도 없어졌는데 증권사 한 곳이 주간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아주스틸은 미래에셋에서 100만주가 균등으로 풀리고,
브레인즈컴퍼니는 키움증권에서 7.5만주가 균등으로 풀립니다.
균등배정은 청약에 참여한 개인투자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적게 나누어 받는 구조기 때문에 배정물량이 많은 주식이 유리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1주도 못받을 수 있지만 롯데렌탈과 아주스틸은 그래도 확률이 좋은 것 처럼요.
그래서 글쓴이는 같은 시가총액이라면 주식수가 많고 공모가격이 작은 경우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시20분 기준으로 아주스틸이 균등 4주 입니다.
마감시점에는 낮아지겠지만요^^;
15시30분 기준 두 종목 모두 비례경쟁률이 굉장히 높네요...
아주스틸 증거금은 22조.
브레인즈컴퍼니는 2조가 몰렸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RAiyO/btrbOItWjxY/DtTooKyS8NszaZa2X04m2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rsedZ/btrbIGX1OxJ/kosdkpaoV8iM7R4sm7Kai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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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쓴이 생각
중복청약도 안되는데 증권사를 8군데로 쪼개니 균등배정 물량을 파악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여덟 곳의 증권사 배정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브레인즈컴퍼니는 예상대로 일반청약 물량 자체가 적어서 균등배정으로 1주를 채 기대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런 경쟁률이면 대출청약의 경우 대출이자가 안나올 가능성이 높아지죠.
더군다나 요즘 기준금리는 그대로지만 단기금리나 금융채1년물은 야금야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금융채 1년금리가 0.89로 기억하는데,
지금 보니까 금융채 1년이 1.19로 +0.3 되었네요. 언제벌써 여기까지 온건지.
아주스틸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제일 준수했으므로 일반 청약 경쟁률 역시 꽤나 높음을 볼 수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너무 낮았어서 조금 꺼려지긴 합니다만,
글쓴이 생각은 세군데 모두 건너뛰기 아까운 청약이라고 봅니다.
주식 청약의 장점은 배정받는 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배정 금액을 컨트롤하여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증권사별 경쟁률을 살펴보는게 필요합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은 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익률 높은 투자 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17시30분 내용추가)
보통 청약이 몰리면 점심때쯤 청약 경쟁률을 보고 어디를 넣을지 생각합니다. 점심 즈음 되면 경쟁률이 어느정도 될 것이다 느낌이 오니까요.
이번에는 점심 이후에 경쟁률이 가파르게 올라가서 정신이 없었네요.
어제 마음속으로 선호도를 굳혔다고 글을 썼는데요, (아주>브레인즈>롯데)
다른 투자자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아주스틸은 비례가 2800이고 브레인즈는 2200, 롯데는 100 수준이네요.
비례경쟁률이 1000~2000을 넘어가면 들어가는 금액에 비해서 받는게 적어서 부담이 커집니다.
따라서.. 막판에 선택을 바꾸어 롯데렌탈의 비율을 가장 많이 넣었습니다..
유통물량 하나만 믿고 들어갔습니다.
상장날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모두가 웃는 주식시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크래프톤의 기관수요예측과 롯데렌탈의 기관수요예측이 같아서인지,, 조금 걱정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요 하하.
![](https://blog.kakaocdn.net/dn/b9Jyiq/btrbACPmfvs/0IwxaqHWNomZulshls8il0/im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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