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기관 수요예측 결과 및 공모가격 확정 (feat. 균등배정 점쳐보기) - 중복청약 안됨

안녕하세요?

 

바이젠셀 청약이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이젠셀 기관 수요예측 결과와 글쓴이 나름대로 균등배정 주수를 점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분석이 아니고 거의 점을 치는 수준으로 찍어보는 숫자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아참, 바이젠셀 중복청약은 불가능합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이 2021-06-20 이후라서요.

 

 

1. 기본정보

- 기업명: 바이젠셀

- 기업개요: 신규 의약품 등의 연구개발, 면역세포치료제 의약품 등의 개발과 제조

- 공모규모: 800억

- 공모가격: 52,700원

- 주간사: 대신증권, KB증권

- 청약일정: 2021-08-12(목) ~ 08-13(금)

   ※ 환불일은 주말 포함으로 5일 이후인 2021-08-18(수) 입니다. 대출청약시 5일치 이자 적용하면 됩니다.

- 상장일정: 2021-08-25(예정)

 

 

공모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800억 수준으로 최근 청약을 마친 코스피 상장사 한컴라이프케어(890억)과 아주스틸(880억)의 규모와 유사합니다.

 

공모규모와 바이오라는 테마로 유사기업을 찾으면 '큐라클'이 눈에 띕니다.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서 경쟁률을 비교하겠지만 큐라클의 공모규모는 바이젠셀의 절반정도이며, 기관 수요예측은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2021.2 기준으로 종업원수는 37명으로 나오네요.

 

 

우리사주 청약은 2021-08-12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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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관 수요예측결과

 

기관 수요예측결과 경쟁률은 1271 이고 확약률은 13.6%입니다.

상당히 준수한 수요예측 결과입니다.

 

유사한 상장을 찾아보면,

큐라클은 경쟁률 1219, 확약률 7.3% 였으며 시초가가 공모가격 대비 43%로 시작했습니다.

 

 

 

증권신고서가 2021-08-11 기준으로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왔습니다.

링크: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811000035 

바이젠셀/증권신고서(지분증권)/2021.08.11

 

해당 문서 기준으로 숫자를 가져왔습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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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모수량 (균등배정 점치기)

최근 청약에 참여한 건수를 바탕으로 바이젠셀 균등배정을 점쳐보겠습니다.

 

일단 증권사별로 일반청약자 물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신증권: 28만주

KB증권: 19만주

 

총 47만주 물량이고, 50%를 균등배정시 23.5만주 균등배정 물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균등 예상: 대신 14만주 / KB 9.5만주)

 

 

대신증권 단독으로 청약을 했던 마지막 종목은 "제주맥주"이고 당시 14만건 청약이 있었습니다.

KB증권은 워낙 규모가 큰 회사라서 그런지 청약시장에서 힘이 강하죠.

최근에 롯데렌탈을 제외하면 딥노이드와 플래티어에 주간사로 있었습니다.

KB증권 딥노이드 15만건 청약 / 플래티어 33만건 청약

 

대신증권에서 20~30만계좌

KB증권에서 30만계좌 정도 들어와서 합계로 60만계좌가 들어온다고 하면

(최근 플래티어 증권사 종합해서 참여건수가 46만, 아주스틸 60만, 브레인즈컴퍼니 23만)

 

대신증권에서 0.5주 정도 기대할 수 있겠고,

KB증권에서 0.3주 정도 기대할 수 있어보입니다.

청약에 60만 계좌가 참여한가는 가정으로 유추한 숫자입니다.

 

요즘 청약 열기가 날이갈수록 뜨거워지고 계좌개설도 어렵지 않아서,

대신 0.5와 KB 0.3은 제 희망이 담긴 숫자고..

실제로는 더 적어질 것으로 보시는게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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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쓴이 생각

 

공모시장에 균등배정이 추가된 이후로 비례경쟁률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이 올라가서 배정물량이 적은 기업은 균등으로 1주조차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마이너스통장 등으로 대출청약을 하자니 비례경쟁률이 높아서 이자부담이 커지고,

균등만 노리자니 배정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작아지고. 계륵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확신이 있다면 풀청약을 중간 중간 섞어주는 것이 투자의 재미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아마 이정도 배정 물량이면 비례 경쟁률도 상당할겁니다.

글쓴이는 마감 직전 경쟁률을 보면서.. 최소 주수만 청약할지

많이 청약할지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예측컨데 비례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이젠셀: https://www.vigenc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