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 프롬바이오 / 에스앤디 청약 경쟁률 및 균등배정 주수 @ 16:00 (feat. 실리콘투 증거금 추정)

실리콘투, 프롬바이오, 에스앤디의 청약 마감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실리콘투는 준수했으며,

프롬바이오와 에스앤디는 상대적으로 저조했습니다. (근래 IPO 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조했습니다.)

 

시간대별로 경쟁률과 균등배정 주수를 메모해두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목적이 아니고 숫자들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히 증권사에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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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리콘투

오늘 마감인 3개 기업 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두 증권사 모두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청약 마감 시점에는 균등/비례 경쟁률이 거의 동일하게 흘러갈 것 같습니다.

 

실리콘투는 삼성과 미래에셋 합쳐서 균등수량이 25만주 정도로,

예상컨데 40~50만 계좌가 들어올 경우 0.5주 근처의 확률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어제 마감된 바이오플러스는 비례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아쉬웠는데요,,

실리콘투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10:15 기준입니다.

 

13:00 업데이트 했습니다.

청약 건수가 가볍게 37만을 넘기네요.

바이오플러스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균등과 비례경쟁률은 삼성이 조금 유리한데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종료시점에는 비슷해 질테니까요.

 

 

15:30 업데이트 했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하네요.

 

증거금이 11조 가량 모였는데, 바이오플러스 6.6조보다 2배 정도 모일 듯 합니다.

포스팅 제일 하단에서 바이오플러스는 1계좌당 평균 0.23억 청약 했다는 것을 계산해 두었는데요,

실리콘투도 비슷한 비율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6:00 업데이트 추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균등이 0.498...인데, 반올림해서 절반이라고 하겠습니다^^.

반반이네요 ㅎㅎ..

예상외로 미래에셋의 비례경쟁률이 상당히 높네요.

삼성과 미래에셋 모두 개인투자자가 많이 사용하는 곳이라서 마감 직전에는 얼추 비슷하리라 예상했는데 빗나갔습니다.

실리콘투 마감

 

실리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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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롬바이오

셋 중에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 결과]

실리콘투: 경쟁률 1438 / 확약률 8.4%

프롬바이오: 경쟁률 86 / 확약률 1.5%

에스앤디: 경쟁률 173 / 확약률 0.01%

 

그럼에도 에스앤디보다 참여율이 높은 이유는 아마도 주간사 인지도가 높다는 점과 환매청구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환매청구권이 부여되는 종목이며 3개월간 90%의 가격으로 환매를 할 수 있습니다.

권리 행사 가격은 시장의 등락폭에 의해서 위아래로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브리봇에서 보았던 NH투자증권이라 글쓴이는 더욱 참여가 망설여집니다.

 

 

프롬바이오 마감

 

프롬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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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스앤디

에스앤디는 세 종목 중 유일하게 코넥스 -> 코스닥 이전상장인 종목입니다.

프롬바이오의 환매청구권에서 언급했던 NH 주간의 에브리봇 또한 이전상장이었는데요,

에스앤디는 코넥스 주가가 이미 공모가격과 만나버렸습니다.

네이버 금융

 

10:15 기준입니다.

 

13:00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직 저조하네요.. 아마 1만명 미만 참가 기록으로 마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30 업데이트 했습니다.

6천5백명 가량 모였군요.

 

16:00 업데이트 했습니다.

굉장히 신기한 현상을 목격했는데요,

유진투자증권은 경쟁률을 "일반고객" 이라고 해서 1가지 경쟁률만 공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총청약주수 / 일반배정물량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서 비례경쟁률은 단순히 곱하기2를 해서 계산하고있었습니다.

 

15:30에 확인한 "일반고객" 경쟁률은 분명히 4.22였는데,

16:00에 확인한 "일반고객" 경쟁률은 4.20이 되었습니다!?!?

 

참가 계좌수는 15:30 6588 -> 16:00 6880으로 늘어났는데,

경쟁률은 떨어졌네요..

 

"제가 본게 맞다면" 마감 직전에 누군가 많은 물량을 청약 취소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하. 이런 경우도 다 있네요.

 

 

에스앤디 마감

 

 

에스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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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쓴이 생각

균등제도가 들어온 이후 참여계좌수를 모니터링 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참여계좌수는 IPO 종목의 네임벨류 혹은 주간사의 인지도 등에 의해서 등락하는 모습인데요.

 

다음 부터는 참여계좌수와 증거금의 비율을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증권사마다 경쟁률을 고지하는 방법이 달라서 애로사항이 있지만,

늘 하던대로 없으면 추정치로 평균을 내보아야 겠습니다.

 

첫 시작으로 어제 마감된 프롬바이오를 간략하게 뜯어보면.

참여 계좌수는 28.5만계좌이고 증거금은 66,515억원입니다.

 

평균으로 1 계좌당 0.23억의 증거금이 들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종목별로 계좌당 증거금을 보면 네임벨류에 따른 추이가 보일지 모르겠네요.

 

그럼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프롬바이오 - https://frombi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