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방 하나를 새 가구로 단장했어요.
이케아에서 눈으로 보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넣어서 직접 조립했습니다.
1. 개요
- 침대 : 타르바 + 베스테레위(매트릭스)
- 책상 : 랍캅텐
- 전등 : 테르티알
- 구매금액 : 512,700 원
- 소요시간 : 총 2시간
- 주의사항 : 타르바 침대 조립 시 가체결용 목재 피스와 스틸 중공 파이프를 헷갈리지 말것.
외경이 비슷하고 설명서에 모양이 비슷하게 되어있어서 부품 번호 확인 안하고 직감으로 때려넣었다가 다시 뽑아내어야 하는 불상사 발생 가능!!!
자세한건 아래 사진으로 설명해놨음

2. 이케아 매장 구경
아래 사진처럼 전시된 타르바 침대를 보고 적당하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침대 타르바 + 베스테뢰위]


전시된 침대.
핑크핑크 하지만, 우리는 블루톤으로 꾸미기로.

[책상 락캅텐과 전등 테르티알]
락캅텐은 당근마켓에서 세트로 1.5만원에 사려다가 불발나고,
깨끗하게 신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ㅋㅋ.
락캅텐과 테르티알 조합을 결정하게 만든 전시장 사진.
화이트 계열이지만, 책상은 우드톤 + 전등은 라이트 블루로 꾸며보기로함.

이 사진은 락캅텐은 아니고, 비슷한 트로텐

3. 조립과정
조립엔 2시간 조금 넘게 소요되었으며,
사람은 2명이 있는 것이 좋아요.
3명이면 더좋고요.
혼자선 조금 힘든 부분이 있어요.
주의사항으로 락캅텐 조립 시 목재 소재인 가체결 원형 봉형태의 피스와 철재 소재의 중공 환봉을 헷갈리면 안됩니다.
파이가 비슷해서 냅다 꽂아버렸다간 다시 뽑아야해요.
[침대 배송상태]
이렇게 배송옵니다.
갈빗살이랑 같이 시켜야 해요.

뜯으면 이래요.


[주의사항!!!!!]
128780은 철 재질의 가운데가 빈 환봉 형태이고,
101350은 목재 소재의 세레이션이 형성된 나무 조각입니다!
둘이 헷갈려서 박으면 다시 뽑아야 해요 ㅠㅠㅠ
부품 번호 (=숫자 일렬번호) 를 잘 보고 개수를 센다음에, 이 부품이 이거구나를 아시고 시작하십시오 ㅠㅠ
저는 두개 헷갈려서 다시 뽑은다고 애먹었어요 ㅠㅠ

완성된 침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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