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래프톤과 원티드랩의 청약 마감일입니다. 이전 글에서 둘 다 계륵같이 느껴진다고 글을 썼는데요, 글쓴이는 크래프톤은 참여를 하지 않고 원티드랩은 조금만 담궈볼 생각입니다.
원티드랩에 청약하시는 분들은 환매청구권이 소멸되지 않도록 대체입고를 삼가주세요.
가족 명의의 계좌로 청약을 하고 하나의 계좌로 입고를 걸어두면 입고된 주식에 대해서는 환매청구권이 사라집니다.
아래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원티드랩 청약시 팝업으로 생성되는 문구를 캡쳐해놓았어요.
환매청구권은 공모가격의 90%로 공모 주관사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항상 90%는 아니고 상장일과 청구일사이 시장 낙폭이 과다하다면 지정된 계산식에 의해서 조정을 해줍니다.
자세한 사항은 증권신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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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래프톤
크래프톤 경쟁률입니다.
12시 기준입니다. 마감시에는 달라질 수 있으니 증권사 청약경쟁률을 참조해주세요.
(15:30 마지막 업데이트 완료)
점심시간 기준이긴 한데, 10주 최소청약 하더라도 5주 배정을 노릴 수 있네요.
청약수량을 공지 안해주는 미래에셋의 비례경쟁률은 고시된 경쟁률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15:30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서 청약시 가장 좋은 경쟁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가능하므로 증권사 생각 안하고 모두 넣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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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티드랩
역시나 12시 기준 경쟁률입니다. 마감시에는 달라질 수 있으니 증권사 경쟁률을 참조해주세요.
(15:30 마지막 업데이트 완료)
한국투자증권도 총 청약수량을 안보여줘서 한투에서 공지하고있는 일반경쟁률에 곱하기2를 해서 기입했습니다.
일반경쟁률 상세의미가 MTS에 안나오는데 아마도 총 배정물량 / 총 청약건수 일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다면 대충 곱하기2하면 비례경쟁률이 됩니다.
원티드랩은 환매청구권의 힘을 받은건지 청약율이 굉장합니다. 원체 물량 자체가 작고 다른 공모주 대비 소규모라서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만.. 굉장히 높네요.
첫 날 예상하기로 10만계좌를 조금 넘기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줄 몰랐네요.
많이 몰리면 넣어도 받는게 적어지니... 일찌감치 균등만 하기로 마음을 접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등급별로 최대 청약 주수에 제한이 있는데,
제 등급으로는 3,000주가 최대입니다. 아마도 마감시점에는 비례경쟁률이 2000에 육박할 것 같고, 3천주 해도 1주 2주 받게되는 일이 생기겠네요. 그러느니 균등만 담궈서 분위기만 느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마이너스 통장이라던지 단기 신용으로 3천주 풀청약을 하실 경우에 5천만원 x 3일치 이자를 러프하게 계산하면 1만원 정도 되고, 1주를 더 받게되니... 운이 좋으면 2주를 받고, 운이 안좋으면 1주를 받게되겠네요.
2주를 받으면 손익분기가가 대략 4.2만원이 되겠고,
1주를 받으면 손익분기가가 대략 4.7만원이 되겠습니다.
(계산 오류 가능성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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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쓴이 기록
저는 크래프톤은 생략하고 원티드랩은 균등만 넣었습니다.
균등제도 도입되고 굉장히 싫어했는데 이제는 제도가 생겼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줘야죠 ㅋㅋ.
점심시간 기준으로 비례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서 풀청약을 해도 몇 주 못받네요.. 근데 제가 느끼는 원티드랩은 맥스트처럼 소재가 강력하지 않아서 이번에는 발바닥만 담궈보는 수준에서 관람하려고합니다. 잘 받아도 1주.. ㅋㅋ
E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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