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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모주 청약

크래프톤, 원티드랩 청약 첫날 경쟁률 (환매청구권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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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래프톤과 원티드랩의 청약 첫날 입니다.

청약은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첫날의 경쟁률을 기록해 놓겠습니다.

3번 글쓴이 의견에서 카카오뱅크 첫날 참여 계좌수를 비교 해놓았습니다.



1. 크래프톤


공모가격: 498,000원 ..

미래에셋증권

배정물량: 955,427
균등물량: 477,713

청약건수: 54,771
청약수량: 모름

균등주수: 8.7주 ㄷㄷㄷ
통합경쟁률: 3.7
비례경쟁률: 7.5

NH투자증권

배정물량: 861,961
균등물량: 430,980

청약건수: 41,561
청약수량: 2,063,890

균등주수: 10.4주 ㄷㄷㄷ
비례경쟁률: 4.8

삼성증권

배정물량: 778,881
균등물량: 389,440

청약건수: 36,567
청약수량: 1,589,580

균등주수: 10.7주 ㄷㄷㄷ
비례경쟁률: 4.1



크래프톤 공식 홈페이지



2. 원티드랩


공모가격: 35,000원

한국투자증권

배정물량: 182,500
균등물량: 91,250

청약건수: 46,293
청약물량: 모름

균등주수: 1.97주
경쟁률(일반): 15.46





3. 글쓴이 생각

크래프톤은 아무래도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많은만큼 저조한 첫 날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마지막날 경쟁률은 전혀 감이오질 않네요.

참고로 카카오뱅크의 첫날 청약참여 계좌수는 증권사를 모두 합하여 95만계좌 였습니다.
둘째날 마감시 계좌수는 180만 계좌였습니다.
첫 날 절반의 계좌가 들어왔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첫 날 13만 계좌입니다.
카카오뱅크와 동일한 형세라면 내일 26만에서 30만계좌가 예상되며..
그정도라면 균등으로 각 증권사당 5주를 받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5주만 받아도 200만원 상당의 배정금액이라서 크래프톤의 밝은 미래를 보시는 분들께는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저조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참고로 공모주의 상장 첫날에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가격범위는 공모가격의 63퍼센트 ~ 260퍼센트 입니다.




반면에 원티드랩은 다소 불안한 재무제표에도 불구하고 4.6만건의 참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자기업임에도 4.6만건의 참여는 다소 놀랍습니다.

원티드랩은 둘째날 참여건수 10만건를 조금 넘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이전 한국투자증권 청약참여율을 보고 판단컨데 10만을 조금 넘길 것 같으며.. 그렇게되면 균등으로 1주를 채 기대하기 힘들어집니다.

환매청구권으로 10퍼센트 하방을 막아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진시스템을 떠올리게 하는 원티드랩의 횡보가 궁금해지네요.

모두들 성투하십쇼~!


이 글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8월의 역대급 청약 분위기를 기록하고자 작성했습니다.